청도군은 최근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청도시장 주차장을 준공하고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청도시장은 영남지역의 대표적인 전통 5일장이자 청도군의 중심상권으로 시장 규모가 크고, 탑 마트, 하나로 마트 등 대형마트 2개가 위치하고 있어 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동안 주차 공간의 부족 때문에 상인 및 이용 고객의 불편이 계속돼 왔었다.이에 군은 주차난 해소와 상습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 사업에 선정돼, 청도읍 고수리 780번지 일원에 총 46대가 주차할 수 있는 청도시장 주차장을 조성했고, 지난달 24일부터 무료로 운영을 시작했다. 청도시장에는 고수리 780번지 주차장(주차면 46개) 외에 고수리 751-2번지 주차장(주차면 23개)이 있으며, 현재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고수리 747-7번지(주차면 28개)에 주차장 조성을 진행 중이다. 군은 지속적으로 청도시장을 찾는 민원인과 상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청
청도군은 지난달 24일부터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청도시장 주차장을 준공하고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청도시장은 영남지역의 대표적인 전통 5일장이자 청도군의 중심상권으로 시장 규모가 크고 탑 마트, 하나로 마트 등 대형마트 2개가 위치하고 있어 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동안 주차 공간의 부족 때문에 상인 및 이용 고객의 불편이 계속돼 왔다.
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44분께 청도군 화양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분전함 접촉 불량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33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조립식 33㎡ 중 20㎡ 및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577만원 상당의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청도군이 2021년 경북도 계약원가심사 평가에서 군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6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독창성, 전문성, 효과성 등을 평가하는 정성평가(40점)와 원가절감률 등 이행실태를 반영하는 정량평가(60점) 항목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우수사례로 제출한 '동산~덕정간 도로확포장공사'에서는 불필요한 공종 포함 여부 등을 분석해 적정한 원가로 사업비를 조정해 4300만원을 절감했으며, 2021년 계약원가심사 결과로 총 128건, 13억 5백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가시적인 효과를 도출했다. 계약원가심사의 경우, 업무의 전문성 강화와 재정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담당자의 소신과 책임감 없이는 불가능한 것으로 군은 그동안의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좋은 결실을 맺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계약원가심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군의 위상을 드높인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무한불성의 마음가짐으로 맡은 바 최선을 다해 지속
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19분께 청도군 매전면의 한 카라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2016년식 카라반 1대가 전소되고, 내부 가재도구 및 집기류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2442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 단락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청도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4분께 청도군 동북동쪽 24km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5.72도, 동경 128.99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9km이다.
청도군은 지난달 25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2년 사회적경제위원회'를 개최했다. 사회적경제 위원회는 지난해 2월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으로 새로운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확충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통합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청도군은 지난 21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및 생활보장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1년 청도군 자활기금 결산 ▲2022년 자활지원 계획 ▲2022년 복지수급자 연간조사 계획 ▲사실이혼 및 부양의무자 가족관계 해체 인정 여부 심사 ▲긴급복지지원 적정성 심사 등 총 5건의 안건을 면밀히 검토해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청도군지구협의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1일 청도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2022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들어하는 주위의 이웃들이 어려운 상황을 잘 이겨내는데 힘을 보태고자 하는 취지에서 떡국 떡을 9개 읍면 100세대에 전달했다.김위자 회장은 "새해를 맞아 코로나19로 어느때 보다 힘든 시기에 떡국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겨울을 잘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런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통주 자원봉사 센터장은 "꾸준히 나눔과 봉사정신의 뜻을 함께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적십자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청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4년째 못보게 됐다. 20일 청도군에 따르면 다음 달 15일 정월대보름에 맞춰 개최 예정이던 민속 한마당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 청도에서는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정월대보름 밤에 솔가지를 모아 만든 달집을 태우는 풍습이 전해지고 있다. 청도 달집짓기전승보존회는 연인원 500명을 동원해 전국 최대 규모인 높이 20m, 폭 15m, 무게 250t에 이르는 달집을 만들어왔다.
청도청년회는 18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각남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써달라며 위문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청도청년회는 대구, 청도에서 4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9개 읍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설·추석 명절에 성금을 기부해 왔으며 올해는 각남면으로 8년째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청도군의회는 지난 1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청도군과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1월 13일부터 시행되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 안착과 효율적 운영을 위해 시행됐으며, 이를 위해 인사, 교육, 복리후생 등 인사운영과 관련된 업무에 대한 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주요 협약사항으로 ▲우수인재 균형 배치를 위한 정기·수시 인사교류 ▲신규채용 임용시험 협조 ▲교육훈련 및 후생복지 관련 통합 운영과 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청도군의회는 지난해 인사권독립 등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맞춰 관련조례와 규칙을 제·개정하고,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인사업무 전 분야에 대한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그동안, 청도군과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준비해 왔다. 협약식은 김수태 의장, 전종율 부의장, 김태이 운영행정위원장, 김효태 산업경제부위원장과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 정재열 행정복지국장, 임형곤 총무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
초강력 한파가 이어지면서 청도팔경 중 하나인 낙대폭포가 꽁꽁 얼어붙어 거대한 얼음기둥을 형성하며 동장군의 위용을 뽐내고 있다.최근 폭포수가 꽁꽁 얼어붙어 빙벽이 절정을 이루고 있어 겨울 관광객들의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낙대폭포는 청도 남산 깊은 계곡의 울창한 나무들이 숲을 이룬 가운데 깎아지른 듯 한 절벽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로, 물소리와 함께 일대에 장관을 이루어 사시사철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봄에는 만개한 벚꽃과 어울려 절경을 이루고, 여름에는 짙은 녹음과 하얗게 부서지는 물보라와 깊은 계곡이 절경이며, 가을은 오색 단풍이 풍벽을 이루는가 하면, 겨울에는 흐르던 폭포수가 그대로 얼어붙어 절경을 이룬다.
청도군 각북면은 지난 7일 면사무소에서 관내 기관단체장과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임 이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2022년 새해 각종 지원사업 및 제도 개편 등 군정 및 면정 주요 추진사항을 전달했으며, 기관단체장 및 이장과 함께 신년 면정 추진 결의를 다짐했다.
청도소싸움경기가 2022 시즌 경기에 돌입한다. 경북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오는 8일 소싸움 경기장을 개장하고 올해 경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기는 12월 25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12경기씩 진행하고, 상·하반기 특별경기 편성과 이벤트도 한다. 소싸움경기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전체 좌석의 20%에 해당하는 2천 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故이승율 청도군수의 영결식이 6일 오전 8시 청도군청 광장에서 엄수됐다. 고인은 지난 2일 향년 70세로 지병으로 별세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이 군수의 장례는 유족의 의견을 반영해 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청도군민장으로 진행됐으며,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과 김수태 청도군의회 의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이날 영결식에는 김미연 여사 등 유가족과 김상순 전 군수, 이원동 전 군수, 정한태 전 군수, 이중근 전 군수, 이승태 고성이씨 문중대표 등 고문, 장례 추진위원, 조문객, 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군수의 영결식은 황영호 권한대행의 영결사, 김수태 군의장의 조사, 고성이씨 종중대표의 조사, 고인의 장남(이동훈씨)의 인사순으로 진행됐다. 황영호 권한대행는 "청도군을 위한 故 이승율 청도군수님의 마음을 잊지 않겠으며, 오로지 청도군민 모두가 살맛나는 행복 청도를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힘써주심에 감사드리며 그동안 함께해서 행복했다"며 "故 이승율 군수님께
청도교육지원청은 경북도교육청에서 실시한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부패방지 시책평가는 매년 산하기관의 자발적인 반부패 노력과 그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로 2021년 평가는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반부패의지 및 노력, 고위공직자 청렴도, 공공기관 청렴도 등을 중심으로 지난 1년간의 추진 성과를 평가한다.이번 평가에서 청도교육 지원청은 현장·청렴·적극행정을 위한 행정혁신 추진계획 실천과 기관장의 적극적인 반부패 의지 및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행정혁신으로 따뜻한 청도교육 실현 을 목표로 행정혁신 추진계획을 수립해 ▲소규모학교 시설관리 상호지원을 위한 시설관리직 새마을 두레 ▲직원 간 소통 공감을 위한 거꾸로 멘토링 ▲전 교직원 1인 1청렴 서약 및 청렴퀴즈 등을 운영해 교육수요자의 만족도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자율적으로 노력했다. 이가희 교육장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의 강도 높은 반부패 활동에 전 직원이 적
청도군은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도담도담마을돌봄터)을 개소했다. 청도읍 고수동3길 43(2층)에 위치하고 있는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맞벌이 가정 등의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특히 숙제지도, 놀이지도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급·간식 제공으로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승율 경북 청도군수(사진)가 2일 오전 7시께 청도 자택에서 지병으로 숨졌다. 향년 69세.국민의힘 소속인 이 군수는 재선 단체장이다. 청도농협장, 청도군의원과 청도군의장 등을 거쳤다. 유족은 부인과 자녀 1남2녀가 있다.청도군은 3일부터 6일까지 청도군청 광장에 분향소를 설치해 운영한다. 영결식은 6일 군청 광장에서 거행될 예정이다.빈소는 청도농협장례식장이며 발인은 6일이지만 시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장지는 청도읍 구미리 선영이다. 1588-3560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새로운 설렘과 희망을 품은 정열의 태양이 온누리를 비추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붉은 태양의 아름답고 눈부신 빛줄기처럼 희망이 깃들고 성취와 발전의 뜻깊은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지난 2021년은 민생과 경제 등 전 분야에 걸쳐 소중한 일상이 마비되는 힘든 하루하루의 연속이었지만 군민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들의 희생과 협조로 잘 이겨냈습니다.